인천 서구 검단2동(동장 허은주)은 지난 26일 인천검단로타리클럽(회장 김인수)회원들과 함께 관내 대곡동 소재 저소득 노인의 집을 청소했다.
이번 봉사에서 검단로터리 회원 20여명은 집주인의 거동불편으로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고 계속 쌓여 있던 16톤이 넘는 쓰레기를 아침 8시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정리했다.
또한 청소와 함께 도배 및 장판교체, 지붕수리 등 환경정비 봉사도 실시했다.
아울러 검단2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생활용품(화장지, 세제 등)및 양곡을 후원했으며, 환경정비에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이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탰다.
허은주 검단2동장은 “이번 행사에 고생한 인천검단로타리클럽 및 주민자치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방역 및 지속적인 방문상담을 통해 다가가는 복지서비스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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