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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홍성군]김석환 홍성군수, 내년도 국비 확보 위해 ‘막바지 총력전’
22일 국회 방문해 가족통합지원센터 등 3개 사업 국비 139억 원 반영 건의
등록날짜 [ 2018년11월22일 09시20분 ]

 

김석환 홍성군수가 내년 정부예산안 확정을 앞두고 군의 역점사업 해결을 위한 139억 원의 국비 확보 막바지 총력전에 돌입했다.

 

2019년 정부예산은 11월 5일부터 시작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종합질의를 시작으로 11월 중순부터 예산안조정소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이달 말 수정안이 확정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12월 1일까지 국회 본회의에 상정해 확정된다.

 

이에 김석환 홍성군수는 민선7기 주요 역점사업 및 현안사업인 가족통합지원센터, 건강생활지원센터 설치 사업과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사업을 위한 국비 확보 막판 굳히기에 들어가기 위해 지난 22일 국회를 방문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소속 이장우 의원을 만나 주요 현안사업을 설명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건의했다.

 

김 군수는 홍북읍 신경리 일원에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세워질 예정인 홍성군 가족통합지원센터는 육아와 돌봄부터 청소년 문화시설, 가족문화공간, 야외놀이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저출산 극복 및 양육환경의 개선을 이끌어낼 수 있을 것이라 설명하며 지역 성장을 이끌어 갈 통합복지서비스센터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내포신도시의 성장으로 인한 도시환경의 변화에 따라 군민들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음 건강관, 몸 건강관, 건강증진관, 친환경 식품관, 건강 정보관 등을 갖춘 건강생활지원센터의 설치가 꼭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해서는 국비 지원이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이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인 충청유교문화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사업을 설명하며 전통음식 체험 공간, 객사·향청 체험 공간, 경관조성 주차장 및 광장, 특화 콘텐츠 개발 등을 통해 타 지역과 차별화된 역사문화관광도시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관광객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김 군수는 “활력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양육환경 개선을 통한 저출산 극복과 체계적인 건강증진 서비스 제공,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홍주천년 양반마을의 조성이 꼭 필요하다.”라며 “우리 군의 핵심 현안사업인 만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국비 확보를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8일에도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소속 의원 4인을 방문해 국비 지원을 요청한 바 있는 김석환 홍성군수는 임기 내에 지역의 백년 성장기반을 확보하기 위해 문체부, 국토부, 농식품부, 기재부 등 지역 현안관련 중앙부처 방문을 이어나가며 국비 지원 확보를 위한 광폭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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