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21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직자를 위한 친절마인드 향상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에는 임용 1년 미만의 신규 공무원 114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기본의 힘’이라는 주제로 조직 내 직원간 지켜야 할 기본예절과 민원인의 체감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전화 및 방문 응대요령 등에 대해 안내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신규 공무원은 “친절의무에 대해 생소하고 막연한 느낌을 갖고 있었는데 실제 상황에서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인 친절 공감 사례를 배웠다”고 말했다.
김순호 미추홀구 부구청장은 “친절을 생활화하고 직원간의 소통을 통해 서로 화합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줬으면 한다”며 “이번 교육이 신규 공직자들의 공직생활 밑바탕이 되고 동시에 직원들의 가치를 향상시킬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구는 앞으로도 민원서비스 증진을 위해 다양한 친절 교육과 시책으로 고객이 만족하는 대민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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