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개최한 ‘제12회 전국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에서 진해구 안청초등학교(교장 하은숙)가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소년 119안전뉴스 경진대회는 소방청과 한국소방안전원이 주최로 청소년들이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하고 스스로 생활 속 안전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동영상으로 제작하고 이 동영상을 무대에서 재현해 창의성과 표현성을 겨루는 대회이다.
창원시 대표로 참가한 안청초등학교는 권동균 교사의 지도아래 4학년 학생 10명으로 구성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안전특공대’라는 팀명으로 학교에서 발생하는 안전사고의 사례를 알리고 안전수칙을 알아보는 주제로 동상(EBS교육방송사장)과 시상금을 수상했다.
권순호 창원소방본부장은 “아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안전의 중요성에 다시 한번 생각해보는 좋은 경험이 되었으면 한다.”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하여 앞으로도 다양한 안전문화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오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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