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무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도] 특수상황지역 도서종합개발 전국 최우수
섬 주민 정주여건 개선․섬 자원 체계적 관리․가고 싶은 섬 등 호평
등록날짜 [ 2018년11월26일 21시25분 ]

전라남도는 특수상황지역 도서종합개발사업에 대한 행정안전부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을 수상한다고 26일 밝혔다.

 

‘특수상황지역’이란 남북 분단 상황 또는 섬의 지리적 여건 등으로 일정 기간 국가의 행정지원과 같은 특수한 조치가 필요한 곳이다. 전남에선 목포, 여수, 무안, 3개 시군 섬지역이 해당된다. 그밖의 섬지역은 ‘성장촉진지역’으로 분류해 국토교통부에서 지원한다. 여기에는 고흥 등 전남지역 8개 군이 포함됐다.

 

행정안전부는 8개 시․도 31개 시군구에서 2017년부터 추진한 276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평가를 했다. 사업 추진 과정에서 주민 의견 수렴, 사업 효과, 수혜도, 유지관리계획, 관계기관 협업 실적, 지자체 시책사업 등의 지표에 대한 서류와 현장 평가를 지난 9~10월 실시했다.

 

그 결과 전라남도는 섬 주민의 정주여건 개선, 소득지원사업 등 도서종합개발사업의 내실있는 추진, 섬 자원조사를 통한 섬의 체계적 관리, 도 특수시책으로 추진하는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사업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도서종합개발사업은 도서개발촉진법에 따라 섬의 생산·소득 및 생활기반시설의 정비·확충으로 생활환경을 개선 및 소득 증대, 복지 향상을 위해 추진된다. 2017년 목포시 등 11개 시군 82개 섬에 948억 원이 투입됐다.

 

제4차 도서종합개발계획에 따라 2018년부터 10년 동안 11개 시군에 7천262억 원을 투자하며, 2019년에는 96개 섬에 632억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한다.

 

양근석 전라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앞으로도 섬이 지닌 자연자원과 인문자원을 보존하면서 지속가능한 섬 개발이 되도록 체계적으로 지원, 전남 섬을 대한민국 미래 성장을 이끄는 도약의 거점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조균우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남도소방본부]겨울철 난방기 화재 주의하세요 (2018-11-26 21:26:54)
[인천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연합캠페인 보고대회 참여 (2018-11-26 21:23:03)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