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1월 22일 전북 군산시에서 열린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해 5천만 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착한가격업소 우수사례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가 소상공인 지원사업인 착한가격업소 정책의 우수사례 공유와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와 34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25건이 선정됐다.
대회 당일 5개 시도와 20개 시·군·구는 각 지자체가 추진 중인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부평구는 올해 전액 구비로 △노후시설 개선 △희망장려금(노란우산공제) △맞춤형 소모품 지원 사례 등을 발표해 호응을 얻었다.
구는 이번 대회를 통해 타 시도를 벤치마킹한 사례를 참고해 소상공인 및 착한가격업소에 도움을 주는 정책을 꾸준히 발굴할 계획이다.
차준택 구청장은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좋은 성과를 이뤄낸 직원들이 자랑스럽다”며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이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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