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27일 오후 2시 롯데마트 검단점에서 자위소방대 20여명과 일반시민 10여명, 소방공무원 5명이 참가해 마트 주변 홍보전단지 배포 등 화재예방 캠페인과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캠페인 주요 내용으로는 ▲화재초기대응 및 대피요령 ▲완강기 사용법 및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경량칸막이 등 이용 피난안내 홍보 ▲119다매체 신고서비스 사용 설명 홍보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 안전사용 홍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 등이다.
특히, 대형마트는 다수 인명이 오가는 장소로 화재 발생 시 심각한 혼란이 예상되기에 자위소방대의 초기대처 능력을 기르고 완강기 등 피난기구의 사용법을 숙지하도록 교육해 인명피해를 방지하고자 교육이 진행됐다.
소방서 관계자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이해 화재 발생 시 다수 시민들이 있는 마트안에 자위소방대 초기대응능력을 키우기 위한 훈련이 함께 진행됐다”며 “화재가 자주 발생하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으로 시민들에게 정보를 알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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