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 강화119안전센터(센터장 한영수)는 지난 28일 관내 비상소화장치가 설치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전국에 비상소화장치가 약 7,000개가 설치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설치지역 주변 상인 및 관계인들의 무관심으로 무엇에 쓰는 것인지, 어디에 설치되어 있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있기에 각 소방서에서는 주기적으로 비상소화장치 효용성 및 사용법과 관리요령 등을 교육하고 있다.
이날 교육은 비상소화장치함이 설치된 인근 주민들을 대상으로 비상소화장치 필요성 및 사용목적, 사용법 및 관리요령을 교육하였다. 또한 실습을 통하여 주민들이 비상소화장치를 활용한 초기 화재 대응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직접 조작훈련을 실시하였다.
한영수 센터장은 “소방차량이 도착하기 전 관계인에 의한 초기소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이를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인 비상소화장치 사용법 교육을 통해 안전한 강화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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