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28일 오후 2시 드림파크CC에서 직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겨울철 찾아가는 소소심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영상과 경험을 토대로 실질적인 대피방법과 대처법 및 119신고요령,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을 교육했으며, 특히 119다매체 신고법에 대한 설명으로 정보를 알렸다.
119다매체 신고서비스는 문자, 영상통화, 신고앱 3가지 방법으로 직접 대화하지 않아도 휴대폰 GPS를 통해 현재 위치를 파악해 손쉽게 신고할 수 있으며 영상을 통해 현재 사고 상황을 직접적으로 알릴 수 있다.
강사로 나선 김인선 소방위는 “재난 발생 시 119신고 중 화재가 번져 미쳐 빠져나오지 못한 사례가 있었듯 가장 먼저 대피를 우선으로 생각하시기 바란다”며 “기본적인 안전상식에 대해 오해 없이 정확한 전달을 위해 적극적으로 교육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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