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지난 29일 2018년 어린이 불조심 우수작품 공모전에 입상한 초등학생 23여명과 학부모 및 지도교사를 소방서로 초청해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제71회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3주간 강화군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불조심과 관련된 포스터, 상상화를 공모했고, 강화교육지원청에 의뢰하여 선정된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총 137명의 작품 중 33명(포스터12, 상상화 11)에게 대상, 최우수, 우수, 장려상의 영예가 돌아갔다.
각 부문별 대상으로는 ▲포스터부문 선원초등학교 이윤후 ▲상상화부문 강화초등학교 백서준 학생의 작품이 선정되었다.
시상을 맡은 진병호 소방행정과장은 “아이들이 불조심과 관련된 그림 등을 그리면서 화재와 안전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라며, 다음해 공모전에는 보다 많은 학생들이 참가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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