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대학(학장 치안정감 이상정)은,
11. 30.(금) 13:00시에 충남 아산 소재 현충사 교육관에서 경찰대학과 사)한국인성학회 공동 주관으로 학술세미나를 개최하였다.
경찰대학 이순신리더십연구실(실장: 경찰학과 박종철 교수)에서 주관한 이 세미나에는 경찰관 및 이순신 관련 학자, 연구 전문가 등 5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학술 세미나는 ‘이순신리더십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적인 인성리더십 교육 강화’라는 경찰대학의 미래지향적인 목표 아래 경찰 맞춤형으로 이순신리더십 연구를 통해 경찰 교육 분야에 인성리더십 교육을 확대하기 위한 전문적인 학술세미나로 진행되었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의 ‘얼’과 ‘정신’이 깃든 충남 아산시의 현충사에서 이순신 리더십을 연구해 온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세미나를 개최함으로써 지역사회에서 이순신의 리더십에 대해 심층적인 논의를 이끌어 내는 계기가 되었다.
주요 발표로 경찰대학 이순신리더십연구실의 윤경희 박사의『경찰관리자 교육에 이순신 인성리더십 정신 필요성에 관한 연구』, 이경식 육군리더십센터장의『육군리더십과 경찰리더십의 연계성 고찰』, 국민대 홍영의 교수 등『이순신 리더십 생애주기별 연구』이라는 주제 발표를 하였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이순신 리더십을 보다 더 체계적으로 연구함은 물론 실제 경찰대학생은 물론 경찰관 교육 프로그램에 이순신리더십을 포함시켜 충무공의 선공후사(先公後私)와 희생정신, 불굴의 의지를 치안정책과도 접목시키는 역할을 하게 되었다.
이상정 경찰대학장은 이 자리에서 ‘작은 이순신’을 양성하고 경찰내에서도 리더십의 중요성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그러한 정신이 국민들에게 양질의 치안서비스로 승화시켜 나갈 수 있도록 더욱 세밀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강조하였다.
경찰대학은 지난 6월 8일 경찰대학 주관으로 학술 세미나를 개최하여 경찰 리더십은 물론 이순신리더십을 연구하기 시작 하였으며, 앞으로도 아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발한 학술활동은 물론 일반 학생들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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