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는 29일(화)에 가좌119안전센터, 가좌3동주민센터, 가좌의용소방대원 등 약 20여명이 참여하여 지난 26일(토)에 발생한 화재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을 위해 화재피해주민 지원센터를 운영, 각종 생활폐기물 처리 및 소화기 및 인천적십자사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주민은 지난 8월 26일(토) 오후 14시 17분경 가좌동 삼선빌라에서 발생한 화재로 건물과 가재도구 등이 소손되는 피해를 입어 어려움에 처해있었다.
봉사활동에 동참한 의용소방대원들은 피해주민을 위해 열심히 구슬땀을 흘리며 화재 잔존물 제거, 가재도구 정리, 청소 등 복구 작업과 주변 환경정리를 진행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소방서 직원 및 지역주민의 정성과 관심으로 모인 적립금은 화재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피해주민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화재피해로 고통을 겪는 주민이 발생하지 않도록 앞으로 화재예방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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