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준태) 의용소방대 연합회원 20명은 지난 25일(금) 오후 17시에 지역 문화축제인 ‘2017년 건지골 축제와 함께하는 동서양 음악회’와 연계하여 119수호천사 심폐소생술 체험 코너를 운영했다고 29일 밝혔다.
체험 부스는 2017년에 대한응급구조사협회의 ‘심폐소생술 교육강사’ 자격증을 취득한 심폐소생술 교육 강사를 포함한 인천서부소방서 의용소방대 연합회가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요령 및 체험 교육▲옥내소화전 소화요령 및 체험 교육▲심폐소생술 실습 체험 등이다.
이날 행사장에 방문한 1000여명의 시민들은 심정지 환자 발생 시 응급처치 방법인 심폐소생술을 직접 체험해 보고 일상생활 속에서 알아둬야 할 안전 상식을 배웠다.
소방서 관계자는 “4분의 기적을 만들어내는 심폐소생술과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기, 소화전 교육을 널리 알려 지역사회의 안전 확산에 기여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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