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9월 3일부터 11월 27일까지 지역 내 경로당과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2018년 찾아가는 재미난 재활용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재미난 재활용 교실’은 생활쓰레기 감량과 재활용 분리배출 요령을 안내해 자원순환형 사회를 만드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는 사전 신청을 한 지역 경로당 80곳과 초·중학교 15곳·120개 학급의 어르신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교육은 식생활교육인천네트워크 소속 전문 강사가 △자원순환의 의미와 필요성 △재활용 가능한 자원의 종류 △정확한 재활용 분리배출 방법 등을 알리고 실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 관계자는 “내년에는 새로운 수요층을 적극 발굴해 더 많은 주민들이 재활용품을 분리배출할 수 있도록 교육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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