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군의회(의장 신득상)는 지난 3일 제251회(2018년도 제2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21일까지 19일간 일정에 돌입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3일과 4일 조례심사특별위원회를 개의해 ‘강화군 노인복지기금 조성 및 운영 관리 조례안’, ‘2019년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등 30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5일부터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의해 ‘2018년도 제4회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과 ‘2019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예산안’을 심의한다.
신득상 의장은 개회사에서 “집행부와 의회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지역 발전을 이뤄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군은 내년도 예산을 올해 4,377억원보다 11.45% 증가한 4,879억원으로 편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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