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4일 관내 노유자 생활시설 69개소에 화재발생 시 신속하게 피난이나 대피가 가능토록 안전픽토그램 자체 제작을 지도하고 있다.
‘픽토그램’이란 일반인들이 특별한 교육 없이도 간단한 그림이나 사진 등을 보면 즉각적으로 이해가 가능해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할 수 있는 그림이다.
소방서는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노유자 생활시설 등에 대해 관계인 스스로가 안전을 생각할 수 있도록 안전픽토그램을 자체 제작을 유도하고 안전약자에 대한 소방안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관계자 통화 또는 현장방문 부착대상 확인, 안전픽토그램 취지설명 및 자제제작 추진 유도, 안전픽토그램 및 안전스티커 자체 제작하여 부착 등이다.
강화소방서 관계자는 “안전픽토그램은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으로 인명피해 감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안전 픽토그램 제작에 관계자들의 많은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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