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12월 4일(화)에 개최한 ‘제4회 인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에서 이광민 소방교가 출전해 2위에 올라 우수상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2018년 4회를 맞이한 ‘인천 소방안전강사 경진대회’는 최근 화재가 증가추세에 있음에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조기 소방안전교육의 표준화와 효과적인 강의기법 개발을 위해 실시하는 안전교육 경진대회다.
인천서부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이광민 소방교는 현재 소방홍보팀에 근무하며 소방안전정책을 알리기 위해 여러 가지 홍보방법을 동원해 시민들에게 알리고 있으며 평소 소방안전교육 또한 소방안전을 알릴 수 있는 가장 좋은 홍보방법 중 하나라는 생각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서부소방서 발표 주제는 ‘화재 스스로 자신을 지켜요’로 화재로부터 어린이들이 실질적으로 도움을 받고 자신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해야 할 내용에 중점을 둬 심사위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김문원 서부소방서장은 “서부소방서 직원들이 한데 힘을 모아 열심히 준비한 발표에 좋은 성적을 거둬 입상을 하게 된 점을 축하한다”며 “올 겨울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들에게 소방정책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안전강의에 힘써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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