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자원봉사센터는 12월 5일 부평구청 대회의실에서 ‘2018 부평구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 우수 자원봉사단체와 자원봉사자를 위한 올해 기념식에는 자원봉사자와 관계기관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2018년 자원봉사센터 및 봉사단체 활동 영상’을 시작으로, 부평구청어린이집과 부평아리랑보존회의 공연이 진행됐다.
우수자원봉사자 시상에는 부평구청장상과 인천시장상 등의 표창장이 주어졌으며 봉사왕과 금장 등 인증패와 인증서도 전달됐다.
‘2018 부평구자원봉사대상’의 영예는 ‘두걸음봉사단(회장 손정희)’이 수상했다. 두걸음봉사단은 10년 동안 복지관 도시락 배달과 장애인시설 환경미화, 취약계층 이사, 부평역 무료급식 등을 지원하고 있다.
차준택 구청장은 “여러분들의 따스한 손길 하나 하나가 더불어 사는 따뜻한 부평을 만들고 있다”며 “지역에 어렵고 소외된 이웃이 한 명이라도 온기를 느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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