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6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 군사시설보호구역 517만평 규제 완화
군민 사유재산권 보장 및 불편 최소화,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등록날짜 [ 2018년12월06일 11시54분 ]


 

지난 5일 국방부가 강화군의 군사시설보호구역 규제를 역대 최대 규모인 517만평 완화 및 해제함에 따라 군민의 재산권이 회복되고, 생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민선7기 유천호 군수 취임 후 토지이용규제완화를 위해 지난 9월 749만평을 통제보호구역에서 제한보호구역으로 변경하고, 제한보호구역 4,872만평을 해제 및 완화해 줄 것을 국방부에 건의했다.

 

그 결과 국방부에서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심의를 거쳐 이번에 통제보호구역 227만평 및 제한보호구역 290만평을 해제하는 성과를 이뤘다. 통제보호구역이 제한보호구역으로 완화된 것은 전국 398만 4천평 중 강화군이 227만 5천평으로 전국 최대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강화읍 월곳리 일대, 송해면 당산리․숭뢰리․신당리 일대, 양사면 인화리․철산리․덕하리 일대의 주변 지역은 통제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어 주택 신축이 허용되지 않는 등 많은 제약을 받아 왔다.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로 민통선 지역주민의 재산권 사용이 제한되어 겪었던 불편이 해소되는 것은 물론 각종 개발행위가 가능해짐에 따라 관광개발 투자여건 개선 등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

 

유천호 군수는 “이번 군사시설보호구역 완화로 군민의 사유 재산권이 회복되고, 생활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안보 및 군 작전 수행에 필요한 최소한의 지역만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되도록 국방부에 지속 건의하고, 불합리한 토지이용규제 완화에도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올려 0 내려 0
구자송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인천강화군] 최정원 뮤지컬 갈라쇼 개최 (2018-12-06 11:56:39)
[인천서구]서구의회 송춘규 의장 외 4명 “지방자치평가 연계 의정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2018-12-06 11:51:42)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