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립대학교(총장 송승철)는 재학생들의 글로벌 마인드 함양을 위해 오는 12월 10일부터 3박 4일 동안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대만(타이페이)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3년째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에는 강원도립대학교 내 각종 경연대회 우수자, 학과별 추천자 등 학내활동 우수학생 50명이 참가하며, 대만 현지에서는 우수 산업단지 견학, 현장미션 수행 체험, 문화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강원도립대학교는 4차산업혁명시대 강원도가 필요로 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고,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학교생활에 임할 수 있도록 ‘재학생 해외연수프로그램’을 연계하여 운영해 왔다.
특히, 인성함양 프로그램(인성day) 및 리더십활동 등 학생들의 학교생활을 체계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마일리지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인성day·마일리지 우수학생들에게 해외연수의 특전을 부여하고 있다.
강원도립대학교 송승철 총장은 “2018년 교육부평가 최우수등급인 자율개선대학교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지속적인 학사 구조개혁을 통해 강원도 4차산업혁명 선도대학으로 도약해 나가겠으며, 글로벌 인성함양을 위해 재학생 해외연수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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