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는 지난 6일 제6회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 콘서트를 개최했다.
행사에서는 수어로 부르는 노래, 실버 체조, 경기민요, 두드림 난타, 패션쇼, 동화연극, 전래놀이, 캘리그라피 작품전시 등을 선보였다
특히 수어팀은 ‘바램’, ‘행복은 눈앞에’라는 곡 가사에 맞게 손으로 부르고 눈으로 듣는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마지막을 장식한 패션쇼팀은 올해 1년간 학산콜강좌를 통해 만든 옷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내년에도 학산콜강좌를 통해 마을을 변화시켜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학산콜강좌의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함께 소통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찾아가는 평생학습 학산콜강좌는 미추홀구민 5명 이상 강좌 신청시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 강사를 무료로 파견해주는 맞춤형 교육서비스다.
올해는 총 199개 강좌로 1천825명이 학습을 지원받았다.
학산콜강좌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평생학습관(☎ 880-7336)이나 홈페이지(http://lll.michu.incheon.kr)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