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공무원기술사회(회장 이승복/군산시 부시장)는 연말을 맞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지난 8일 군산시에 거주하는 저소득 노인 및 장애인 세대를 찾아 연탄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사랑의 연탄 나눔’은 전북공무원기술사회에서 지난 2012년부터 7년째 이어오고 있는 이웃사랑 실천 봉사활동으로, 매년 연말 에너지 소외계층을 찾아 회원들의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1,300여장을 전달해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복 회장은 “중량 3.65kg, 22개 구멍을 가진 연탄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나눔과 봉사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는 보람된 시간이었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사회의 관심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전북공무원기술사회는 국가기술자격법상 최고 등급인 기술사를 획득한 전북 도내에 근무하는 공무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4년 회원 16명이 설립하여 현재는 49명의 회원이 한국기술사회에 등록되어 활동하고 있다.
아울러 회원간 기술 및 정보를 공유하여 향상된 기술력으로 업무 추진 시 공무원으로서 지역주민에게 기술자문 등 최상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