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7일 가좌공업지역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학생, 근로자, 지역주민과 함께 ‘가좌공업지역개선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전 가좌공업지역개선 협의회 시 참석한 학생, 근로자, 지역주민, 신진말 주민협의체 대표 등 위원들이 제시한 개선방안과 전문가 자문 결과를 반영한 가좌공업지역 개선(안) 설명과 위원들의 의견을 청취 및 개선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서구 관계가자는 “소통의 시간을 통해 도출된 사안은 12월중 ‘가좌공업지역 디자인거리 조성사업’설계에 반영․완료하고, 2019년도에 정비공사를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전했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공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된 가좌동을 가장 잘 이해하고 있는 지역주민, 근로자 및 학생과 함께 진행하는 가좌공업지역 디자인거리조성 사업은, 낙후된 공업지역이라는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가좌동을 만들어가는 디딤돌이 될 거”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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