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가 영유아의 행복추구, 부모의 육아만족, 어린이집운영 지원 등을 위해 재능대학교 산학협력단에 위탁․운영하고 있는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오선영)가 '2018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서구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5년 ‘지역다문화 프로그램 공모사업’ 우수상 (여성가족부장관상) 수상, 2016년 ‘전국육아종합지원센터 평가’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2017년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운영사례 공모전’ 대상(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한바 있다.
이번 평가는 전국 육아종합지원센터 91곳 중 80곳이 참여했으며(평가 미참여 센터는 최하등급으로 평가),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가 평점 95.5점을 받아 우수센터로 뽑혔다.
서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4년 1월 개소해 영·유아와 부모가 모두 행복한 양육환경 조성을 위해 부모교육, 부모-자녀 체험활동, 도담도담장난감월드 운영, 양육상담 및 영유아놀이치료,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보육교직원 역량강화 교육, 보육교직원 심리상담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2019년에는 신규 국공립어린이집(2019. 3~4월 6개소 신규개원)의 품질관리와 역량강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할 계획이며, 우수한 민간운영 어린이집이 공공형어린이집으로 선정(2018년 인천시 선정 15개소 중 서구 9개소 선정)되도록 공공형어린이집 멘토링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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