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8일부터 내달 14일까지 총 6회에 걸쳐 드림스타트와 지역아동센터 아동 65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인권교육’을 실시한다.
군산청소년수련관(관장 이원영)과 연계하여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어린이가 행복한 세상’이라는 주제로 아동들의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진행해 자신이 가진 인권을 바르게 이해함으로써 자신뿐 아니라 타인의 인권도 존중하는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돕고자 계획되었다.
교육내용으로는 ▲인권스펀지게임 ▲차이와 차별의 이해 ▲생존권・보호권・발달권・참여권 이해 등 전문강사의 그룹별 교육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배우는 방식으로 진행되어 참여한 아동들에게 알기 쉽고 재미있는 내용으로 진행한다.
최성근 어린이행복과장은 “이번 인권교육을 통해 아동들이 타인의 인권을 존중하고 자신의 권리를 주장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며, “군산시는 아동이 안전한 환경 속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권리를 지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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