맑음 서울 25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2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강원도소방본부]강원소방, 겨울철 축사화재 주의 당부!
최근 5년(13~17년)간 152건 발생(부상5명), 원인은 전선불량, 누전, 단락 등 전기적 요인이 가장 커
등록날짜 [ 2018년12월11일 17시46분 ]

강원도소방본부(본부장 김충식)는 최근 축사화재가 빈번하여 큰 피해를 보는 사례가 많다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13~2017년) 도내에서 발생한 우사․돈사․계사 등 축사화재는 총 152건으로 부상자 5명과 41억3천여만원의 인명 및 재산피해가 발생했으며, 매년 연평균 30건의 축사화재가 발생하는 셈이다. ( ※ ‘13년도 37건, ’14년도 23건, ‘15년도 21건, ’16년도 37건, ‘17년도 34건)

 

올해 들어 12월 10일 현재까지 총32건의 화재로 9억여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전년도 동기간 대비 31건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시기별로는 봄철(3월~5월)에 53건(34.9%)에 이어 겨울철(12~ 1,2월) 2%) 44건(28.9%), 여름철(6~8월) 29건(19.1%), 가을철(9~11월) 26건(17.1%) 순이었다.

 

여름과 가을에는 발생빈도가 낮았으나, 추위가 시작되는 11월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12월부터 익년도 3,4월까지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시간대별로는 낮 12시~6시까지 55건( 36.2%), 오전 6시~12시까지 46건(30.3%), 오후 6시~밤12시까지 29건(19.1%), 밤12시~새벽6시까지 22건(14.5%)로 낮시간대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화재원인은 접촉불량, 노후 배선, 누전, 미확인 단락 등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은 65건(42.8%)이었고, 담뱃불 및 쓰레기 소각 불씨 비화 등 부주의 23건(15.1%), 용접․용단․연마작업시 가연물 착화 22건(14.5%), 난로․히터․열선 과열 등 18건(11.8%) 등이었다.
 

발생지역별로는 홍천이 24건(15.8%)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철원 17건(11.2%), 원주 16건(10.5%), 횡성 15건(9,9%), 강릉 13건(8.6%), 춘천과 고성 각각 12건(7.9%) 등의 순이었다.
 

김충식 소방본부장은 축사화재 원인이 전기적 요인이 가장 많으므로 온열기구 등 난방기구 사용시 규격전선을 사용하고 콘센트․전선 주변 분진을 주기적으로 청소하고 전기․가스 시설 정기점검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한, 보온재 등은 불연성 재료를 사용하고 인접 건물간 이격거리를 확보하여 화재발생시 확산되지 않도록 하여야 하며, 소화기를 충분히 배치하여 유사시 사용할 수 있도록 사용법을 익혀 둘 것을 덧붙였다.

올려 0 내려 0
이아름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충청남도]축산물 브랜드 ‘대한민국 명품’ 연속 획득 (2018-12-11 17:50:47)
[제주도]제주항 동물검역체계 강화된다 (2018-12-11 17:43:50)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