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시장 문동신)는 지난 29일부터 군산새만금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한민족네트워크 행사 기간 중 시간여행차량을 이용한 ‘시간여행축제’ 이색 홍보마케팅을 펼쳐 행사에 참여한 국내·외 여성리더들과 행사 참여자들로부터 크게 인기를 끌었다.
시에서는 행사기간 중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3일 간 진행되는 ‘군산시간여행축제’를 비롯해 시간여행마을 내 근대 문화유산과 고군산군도 등 군산의 특색 있는 관광 상품을 집중 홍보했다.
이번 제17회 세계한민족네트워크(KOWIN) 행사는 ‘제4차 산업혁명과 여성의 역할, KOWIN 미래의 길을 열다!’라는 주제로 오는 9월 1일까지 개최될 예정인 가운데 관광마케팅을 통해 군산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김성우 관광진흥과장은 “시 대표축제인 시간여행축제과 대표관광지 홍보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 참여를 계기로 군산시가 전 세계의 한민족에게 널리 알려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제5회 ‘시간여행축제’는 여느 때보다 다채롭고 이색적인 체험과 프로그램들로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으며, 군산시민들의 다양한 참여를 이끌고 있어 성공적인 축제 개최가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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