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1일 오후 2시경 진해구 석동에 위치한 대형마트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5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119캠페인을 실시했다.
‘119 캠페인’은 1(하나의 가정, 차량에), 1(한대 이상 소화기, 화재감지기를) 9(구비합시다)라는 홍보 슬로건을 내세워 겨울철 화재예방 및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을 위하여 진행됐다.
또한 화재위험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수칙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며 난방용품 사용 주의를 당부했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겨울철에는 난방용품 사용 급증으로 각 가정내에도 화재발생 위험이 증가한다.”며 “소화기, 주택화재경보기를 설치하여 우리 집, 차량 안전을 다시 한번 점검하여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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