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유형민)는 지난 29일 송해면 당산리 소재 온누리씨엔엠 공장에서 관계자 등 15여명과 차량4대가 동원되어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대비 불시출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누리씨엔엠은 종이컵 제조기업으로 이번 훈련은 위험물 저장·취급시설의 대형 재난사고 발생 시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현장대응력 강화를 위한 불시출동 훈련으로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으로 ▲출동 중 위험물 및 유해화학물질 사고대비 대응기본자료 전파 ▲신고 시부터 현장도착시까지 출동대원 대응요령 인지 ▲현장출동 중 매뉴얼에 따른 개괄적 대응 작전계획 수립 ▲위험물질 누출 및 화재 사고현장 처리 방법 숙지 등의 순으로 진행 되었다.
유형민 강화소방서장은 “유해화학물질 사고는 초동대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훈련과 유해화학물질 관리카드를 항시 관리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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