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림 서울 16 °C
로그인 | 회원가입
11월01일fri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부산시] 날씨 빅데이터 분석으로 과학적 교통정책 개발
부산시의 보유 데이터와 기상 데이터의 융합 분석을 통해 내년 3월부터 사업 시행
등록날짜 [ 2018년12월14일 09시54분 ]

 

부산시와 기상청은 기상변화에 따른 교통과의 상관관계를 빅데이터 분석을 활용하여 과학적 방법으로 정밀하게 분석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기상청의 「2019년 기상·기후 빅데이터 융합서비스 개발 수요조사 공모」에 부산시가 ‘기상변화에 따른 택시운송업 분석 모델 개발’ 과제로 최종 선정되어 추진하는 것이며, 실무협의를 거쳐 내년 3월부터 사업을 시작한다.

 

교통 관련 빅데이터 분석은 다른 지역에서도 종종 시행되어 왔으나 날씨, 계절 등의 기상상황과 융합한 종합적 교통 빅데이터 분석은 전국 최초로 시행하는 것이다.

 

비나 눈이 오는 날은 맑은 날에 비해 교통의 흐름이 느려지고 정체구간도 늘어나는 것으로 인식되고 있다. 하지만 이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 데이터가 많지 않아 기상여건에 따른 교통정책을 별도로 마련하기는 어려웠다.


이러한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부산시와 기상청은 각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택시· 버스운행정보, 민간 통신데이터, 기상자료(날씨·강수량·기온 등)를 융합하여 기상상황에 따른 차량흐름, 택시운행 노선, 버스·지하철·택시의 탑승인원 연관성 등을 분석하여 그 결과를 부산의 미래 교통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분석결과는 부산시 빅데이터 포털에(http://bigdata.busan.go.kr/) 개방하여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시는 개방형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여 지난 1월부터 시민들에게 서비스하고 있으며, 부산시 홈페이지 회원이면 누구나 빅데이터를 활용할 수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대응한 빅데이터 분석예측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시민 맞춤형 정책을 펼치겠다.”라며, “끊임없는 시정 혁신으로 시민이 행복한 부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올려 0 내려 0
구자양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전북군산시]시민과 함께하는 박물관 문화공연 (2018-12-14 10:07:16)
[부산시] 2018년 아시아 도시경관상 수상 (2018-12-14 09:50:23)
[전라북도]전북과 삼성전자, 스...
[전라북도]전북, 세계한인비즈...
[충청남도]도내 생산·어획 수...
[충청남도]내포신도시 인구 4만...
[세종시]'세종상가공실박람회' ...
[충남천안시]외국인 근로자 희...
[대전시] 자운대에서 민관군 화...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