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13일 용원중학교에서 중학생 80명을 대상으로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미래소방관 체험교실은 자유학기제를 운영중인 학교를 대상으로 직업소개 및 체험을 통해 진로설계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소방서 업무소개, 소방공무원 채용과정 안내, 체력검정 체험, 방화복 등 개인보호장비 착용 체험과 함께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하루에도 몇 건씩 소방관이 생명을 구했다는 소식이 들려온다.”며 “소방관이 힘들고 위험하다는 인식보다는 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보람된 직업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실질적인 진로선택에 도움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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