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2월 14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지역 보육 교직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육교직원 마음치유 힐링DAY’를 열었다.
올해 행사는 열악한 보육 환경에서 일하는 교사들을 위로하고 사기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올해는 ‘교사의 행복은 아이의 행복’이라는 부제로 보육서비스 증진에 이바지한 보육 유공자 17명에게 구청장 표창장을 수여했다.
마음치유 강연은 ‘마음아 쉬어갈까’라는 주제로 임은주 한국감정연구소 소장이 강연했다. 이밖에 피아노 4중주와 남성 4인조 성악공연도 진행됐다.
차준택 부평구청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사랑과 관심으로 아이들을 보육하는 선생님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교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힐링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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