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군 남당항은 지난 12월 6일 군산 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3회 어촌마을 전진대회에서 해양수산부 주관 ‘국가어항 운영․관리 최종 평가’ 결과 장려상과 시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국가어항 운영․관리 평가는 2018년 기획재정부 재정개혁 과제인 「국가어항, 지자체 관리 노력도 평가제 도입으로 지역관광 거점으로 탈바꿈」의 이행을 위해 전국 43개 지자체, 100여개 국가어항을 대상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실시한 제도다.
평가항목은 1차 서면심사 진행 후 현지실태평가, 편익시설에 대한 유지보수, 환경개선 추진, 대국민 홍보를 위한 비용 등 8개 항목이 2차 심층평가 기준이다.
그 중 홍성군 남당항은 해양수산복합센터, 남당항 외항도로포장공사 등 효율적인 어항 운영․관리와 각종 축제 개최 및 지속적인 환경관리 등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적극적인 어항관리를 통해 관광객들이 찾아오고 싶은 쾌적한 환경을 지닌 남당항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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