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청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김진중, 이하 대전공노조)이 18일 ‘2018년 참 좋은 간부공무원․시의원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대전공노조 발표에 따르면 베스트 간부공무원은 3급 신상열 자치행정국장이, 4급은 이만유 상수도기술부장, 정재용 4차산업혁명운영과장이, 5급은 이재화 예산총괄담당과 김용서 경리담당, 김호순 인사담당이 각각 선정됐다.
베스트 시의원에는 22명의 시의원 중 김소연, 손희역, 이종호의원(가나다 순)이 선정됐다.
이번 설문조사는 1,919명의 직원들을 대상으로 지난 10일부터 13일까지 실시됐으며, 70%가 응답해 전년도(응답률 68%)보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참 좋은 간부공무원은 업무역량, 직원들과의 수평적 소통과 화합, ‘워라밸’에 대한 실천의지 등을 고려했다.
참 좋은 시의원은 의정활동에 있어 전문성, 청렴성, 정책대안 제시 등을 기준으로 시정의 감시자와 시민의 대표자로서의 역할을 기준으로 직원들이 선정한 결과다.
이번 조사에서 베스트 간부공무원으로 선정된 신상열 자치행정국장, 이재화 예산총괄담당, 김용서 경리담당은 2017년에 이어 또다시 베스트 간부공무원의 명예를 얻었다.
새롭게 베스트 간부공무원이 된 이만유 상수도기술부장, 정재용 4차산업혁명운영과장, 김호순 인사담당 또한 429명의 간부들 중 베스트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대전공노조 김진중 위원장은 “선발된 참 좋은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시민과 함께 새로운 대전건설에 매진해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공노조는 선발된 ‘참 좋은 간부공무원 및 시의원’들에게 대전시청 직원들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를 제작해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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