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19일 현장부서 소속 직원들의 격려와 소통을 위해 관내 각 119안전센터 및 119구조·구급대 방문에 나섰다.
지난 11월 30일 취임 후 초도순시에 나선 강성응 서장은 이번 초도순시를 통해 각 센터별 청사환경과 근무여건을 파악하고 당면 현안업무를 검토해 현장 활동 대원들의 애로 등 건의사항이 개선 될 수 있도록 격려하는 값진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시민들이 기대하는 소방의 역할이 날로 증가하고 있어 책임감이 무겁다고 전제한 뒤 이를 위해 출동태세 확립뿐만 아니라 겨울철 화재 발생이 빈번하게 발생되므로 장비점검 철저, 출동 시 안전운행 준수 등 현장 활동 중 각종 안전사고 사례전파를 통해 동일사고가 재발되지 않도록 직원 안전 특별교육도 실시했다.
강성응 강화소방서장은 “시민에게 고품격 최상의 119 소방서비스 제공을 위해, 먼저 직원 상호 간 신뢰와 격려가 필요하다. 또, 앞으로 진정성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노력할 것이며 직원들 또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당부의 말도 잊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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