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부소방서(서장 김문원)는 지난 19일(수) 오후 2시 관내 (주)경인양행(서구 석남동)을 방문해 겨울철 화재예방 및 소방시설 관리상태를 점검하는 관서장 예찰활동을 나섰다고 밝혔다.
㈜경인양행은 13개동 중 위험물저장 및 처리시설을 2동 운영중이며 유사시 대형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안전컨설팅으로 ▲소방시설 및 피난기구 정상기능 유지 및 관리상태 ▲화재취약장소 관리지도 및 화재위험요인 사전제거 ▲안전사고 예방 및 대응요령 ▲화재에 대한 경각심 고취 ▲건의사항 및 개선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또 관계자와의 면담을 통해 안전관리 업무 추진에 대한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김문원 서부소방서장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초기 소방시설의 정상적인 작동 유무가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며 “안전은 강조에 강조를 거듭해도 지나치지 않은 만큼 수시로 점검하고 위험요인을 제거해 사고방지에 대비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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