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지난 19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구직자에게는 취업의 기회를, 관내 우수 기업에는 인력 채용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서구청 기업&일자리 지원센터, 인천서부 고용복지+센터와 공동으로 ‘2018년 제5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관내 20개의 우수기업이 직접 참여해 1:1 현장 면접을 실시했으며, 50개의 업체가 간접적으로 참여하는 간접 채용관이 마련돼 구직자에게 다양한 취업기회를 제공했다. 구직자 172명의 직원 채용 행사에 212명이 면접에 참여해 71명이 현장에서 1차 합격했으며 최종합격자는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채용행사와 연계한 고용정책 홍보, 지역산업맞춤형 인력양성사업 홍보, 사회적기업 홍보 등 취업지원 홍보와 탄소 포인트 가입 안내, 공감·소통 현장 세무상담(서인천세무서), 이력서 증명사진 무료촬영 등 다양한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이재현 서구청장은 “2019년에도 다양한 계층을 위한 채용행사를 통해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구인·구직 간 취업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구는 올해 총 7회의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했으며, 123명의 구직자가 취업에 최종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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