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12월 21일 부평구 육동로 13-3에 위치한 ‘국공립 부평6동 어린이집’ 강당에서 어린이집 개원식을 열었다.
부평6동 어린이집은 여성의 사회 진출 증가와 맞벌이 부모의 육아 부담을 해소하고, 저출산 시대에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부평구가 19번째로 건립한 어린이집이다.
구는 2016년 7월 22일 전국경제인연합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공동으로 추진한 ‘국공립어린이집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이후 2017년 9월부터 부평6동 어린이집 건립을 추진해 2018년 11월 준공했다.
총사업비 16억 원을 들여 지상 3층(연면적 558.83㎡) 규모로 만들어졌으며, 77명 정원으로 원아를 모집해 운영할 계획이다.
차준택 부평구청장 “올해 어린이집 확충 사업을 추진해 국공립어린이집을 2곳 늘렸다”며 “민간시설을 국공립으로 전환하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국공립 어린이집을 꾸준히 늘려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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