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라남도지사가 지난 20일 2019 대한민국 CEO 리더십 ‘혁신성장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공동주최한 제8회 2019대한민국 CEO 리더십 대상은 급변하는 경영환경과 무한경쟁속에서 변화를 수용하고, 혁신을 거듭해 뛰어난 리더십으로 새로운 패러다임과 가치경영을 이끌어가는 대한민국 최고의 CEO를 격려하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내 삶이 바뀌는 전남행복시대’를 건설하기 위해 활력있는 일자리 경제와 오감만족 문화관광, 살고싶은 농산어촌, 감동주는 맞춤복지, 소통하는 혁신도정을 이루는 리더십을 보인 점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 지사는 에너지밸리 1천개 기업유치를 민선7기 첫 결재로 하고, 투자유치에 집중해 100일동안 84개 기업, 3조 7천365억원의 투자협약을 이끌어내는데 큰 성과를 거뒀다.
특히 당선자 시절부터 전방위적인 국고확보 활동을 통해 2019년 정부예산안에 전남지역 예산으로 6조 8천104억원을 확보하는 강한 리더십을 보였다.
시급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는데도 남다른 모습을 보였다. 고용·산업위기에 대응하는 특별지역 지원 등 조선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 에너지 관련 기업중심의 국가산단 후보지를 선정하는데 강력한 추진력을 보이기도 했다.
김영록 전남지사는 “무엇보다 의미있는 상을 받아 기쁘다”며 “한편으론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앞으로 도민 생활현장 곳곳을 찾아 도민의 고충을 해결하는 소통의 현장행정으로 생명의 땅 으뜸전남을 이뤄내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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