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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지사] 김갑섭 권한대행, 약용식물 고부가가치화 살펴
30일 해남 약초박물관 방문해 민간 약재 기능성 연구 체계화 강조
등록날짜 [ 2017년08월30일 14시36분 ]

전라남도지사 권한대행 김갑섭 행정부지사는 30일 박동인 함초 명인이 운영하는 해남 약초박물관을 들러 전시품을 둘러보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약초박물관은 박동인 명인이 지난 2013년 10월 해남읍 해리에 박동인 명인이 대체의학에 활용할 함초, 석창포, 천문동 등 약용식물을 활용한 건강식품들을 만들고 모아 전시한 곳이다.

 

김 권한대행은 전남에서 생산되는 함초 등 다양한 약재를 활용한 건강식품의 상품화로 부가가치를 창출한 성공사례와 상품화에 따른 애로사항 등을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약초박물관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박동인 명인은 “전남에 자생하는 다양한 식물과 약재들의 성분과 효능 등 기능성연구를 보다 체계화하고 상품화해 부가가치를 높이면 농가소득도 높아질 것”이라며 “민간 약재로 쓰이는 다양한 식물의 기능성 연구에 속도를 내고 이를 상품화하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건의했다.

 

김 권한대행은 이에 대해 “민간에서 다양하게 쓰이는 약재들의 성분과 기능성을 밝히는 연구활동이 도 차원에서 체계적으로 이뤄지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새 분야에 도전해 젊은이들의 성공 모델이 돼 달라”고 당부했다.

 

박동인 명인은 1996년 염전에서 소금을 만드는데 방해가 된다고 뽑아버린 함초의 효능과 가치를 새로운 시각으로 접근해 대량 생산과 제품화에 성공해 2004년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신지식인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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