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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싼타, 알타킹... 이런 딸기 처음이야
도 농업기술원, 24일(월) 동대구역사에서 딸기 신품종 홍보행사 가져
등록날짜 [ 2018년12월24일 15시32분 ]


 

경상북도 농업기술원은 24일(월) 동대구역사에서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가 육성한 딸기품종인 ‘싼타’와 ‘알타킹’시식 홍보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딸기 품종 육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고 신품종의 인지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약 2시간에 걸쳐 동대구역사를 이용하는 승객과 소비자 600여 명을 대상으로 딸기 품종을 소개하고 시식했다.

 

또한 설문조사, 화판을 이용한 선호도 조사, 신품종 딸기에 대한 소개 리플릿을 배부하는 등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싼타’딸기는 크리스마스를 전후해서 먹으면 가장 맛있다고 해 붙여진 이름으로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에서 2012년 육성한 고당도, 고경도 딸기다.

 

특히, ‘싼타’는 단단하고 과실이 크며 식미도가 우수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중국과 동남아 지역에서 전용실시권을 계약해 해외에서 로열티를 받는 국내 최초의 딸기 품종이다.

 

‘싼타’와 ‘알타킹’은 대과성이면서 쉽게 무르지 않아 수출용으로 새롭게 육성된 품종이며 소비자 입맛을 알아보기 위해 타 품종과 비교해 시식한 후 소비자의 선호도를 조사해 향후 육종 방향을 설정하는데 참고할 계획이다.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는 ‘싼타’, ‘알타킹’외에도 ‘환타’, ‘허니벨’ 등 12가지 딸기 품종을 보유하고 있다.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2일 봉화 산타마을에서 홍보행사를 개최한데 이어 동대구역사에서 연이어 홍보행사를 갖고 앞으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딸기품종을 육성, 개발하는데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최홍집 성주참외과채류연구소장은 “향후 소비자 입맛에 맞는 신품종 딸기를 육성해 농가에 신속히 전달하고 재배기술 보급으로 농가소득을 올리는데 힘쓰는 한편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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