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구청장 김정식)가 소통행정 강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2일부터 26일까지 미추홀종합사회복지관과 학산문화원, 노인인력개발센터 등 9개 기관 및 센터에 대한 현장방문을 실시하고 현안업무 청취 및 소속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시설을 이용하는 주민들의 불편사항을 파악하고 드러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앞서 9월과 10월 진행된 21개 동 구청장 현장방문인 ‘소통로드 21’의 후속 방문이기도 하다.
현장방문에 나선 김 구청장은 다양한 주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 발굴과 사랑방 역할을 할 수 있는 공간 조성을 지시했다.
또 소속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 각 센터별 특성에 맞게 내년에도 구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매진할 것도 주문했다.
김정식 미추홀구청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현장을 방문해 조직 구성원과 주민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일에 충실하겠다”며 “주민이 주인인 마을민주주의를 실현하고 골목골목까지 행복한 미추홀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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