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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국내 최정상 와이너리가 생산한 와인 25종 한 껏 뽐내
한국와인연구회‘2018 한국 와인양조가의 날’행사 개최
등록날짜 [ 2018년12월27일 11시03분 ]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송용섭)은 12월 26일 영동군에 위치한 영동와인터널 이벤트홀에서 한국와인연구회(회장 편재영) 회원과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2018년 한국 와인 양조가의 날’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와인연구회는 와인산업 발전을 위한 선진기술의 습득과 정보교환으로 경쟁력을 향상시키고자 2016년에 만든 와인연구소 내 모임이다.

 

한국와인연구회는 전국의 와인 생산자, 와인 유통업자 및 연구직 공무원 등으로 구성되어 그 동안 한국와인 시음회 개최 등 한국와인 알리기에 힘써 왔다.

 

국내 와인산업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등 각종 심포지엄과 세미나를 개최하여 국내 와인산업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행사는 2018년도 대한민국 주류대상 수상 와인 및 청와대 만찬주로 선정된 와인을 만든 경험이 있는 와이너리들도 포함됐다.

 

회원들이 출품한 와인은 총 25종으로 레드와인, 로제와인 및 화이트와인 등 다양하였다.

 

연구회원 스스로 시음, 평가하여 우수한 품질의 와인 3종을 선정하여 부상으로 와인 홀더 등을 수여하였으며, 양조 노하우를 공유하는 등 뜻 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와인연구소 노재관 소장은“한국의 와인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어느 한 개인 보다는 와이너리 농가 전체가 함께 앞으로 나아가야 더 큰 발전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다.”며, “회원 간 양조 노하우 공유 및 정보교류 등을 통해 국산 와인산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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