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인천서구문화원(원장 정군섭) 주관으로 밝아오는 기해년(돼지띠) 새해를 맞이해 1월 1일 아침 7시, 석남동 원적산 정상(팔각정)에서 55만 온 구민의 염원을 모아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며, 희망찬 새해를 열고자 ‘새해맞이축전’을 개최한다.
새해 첫날을 알리는 풍물공연을 시작으로 새해 인사, 희망촛불 점화, 새해 일출 감상, 소망풍선 띄우기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며, 참석한 서구민과 관광객에게는 새해 인사를 나누며 따뜻한 희망 떡국을 제공한다.
서구 문화원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 조류인플루엔자(AI) 확산방지 차원으로 열리지 못했던 해맞이 행사를 다시 개최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며, 서구민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해 소망을 기원하는 새해맞이 행사에 참여해 황금돼지의 복을 듬뿍 받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인천서구문화원 (☎032-560-2931, www.seogucul.or.kr)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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