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오정경찰서(서장 전준열)에서는 ′18. 12. 17. 12:00 부천시 도당동 소재 식당에서 2018년 아동범죄예방 등 아동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아동안전지킴이의 노고를 격려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아동안전지킴이는 각 초등학교 개학시기에 맞추어 선발ㆍ배치되어 지역 내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와 놀이터, 공원 등 아이들이 많이 다니는 지역에서 순찰활동을 하는 등 아동보호인력으로, 오정경찰서에는 18명의 아동안전지킴이를 선발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특히, 2018년부터는 아동안전지킴이 선발 절차에 면접심사가 추가되어 형식적인 서류에만 의존한 선발이 아닌 아동보호인력으로서 아동안전지킴이의 역할을 잘 이해하고, 아동범죄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 효과적인 아동안전활동을 할 수 있는 인력으로 선발하여
하교시간대 취약지 중심의 순찰 활동 및 아동안전지킴이-아동안전지킴이집*과의 연계순찰 강화를 통하여 효율적인 아동안전활동에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 오정서 아동안전지킴이집 총 44개소(문구점 13개소, 편의점 6개소, 상가 11개소, 약국 4개소, 기타 10개소)
2018년 아동안전지킴이는 12월까지 활동을 종료하게 되고, 2019년 초에 다시 아동안전지킴이를 모집ㆍ선발하게 된다.
전준열 부천오정경찰서장은 “2018년 한 해 동안 부천오정 관내 아동안전 전문인력으로서 활동해 주신 점에 감사드린다“며 1년간 활동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였으며, “아동안전지킴이 활동이 종료되더라도 아동범죄와 오정경찰활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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