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서울 1 °C
로그인 | 회원가입
12월21일sat
 
티커뉴스
OFF
뉴스홈 > 뉴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쪽지신고하기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 지자체 최초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 취득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차 제작, 도로 인프라(7km) 구축 완료
등록날짜 [ 2018년12월28일 09시28분 ]



울산시는 지자체 최초로 국토교통부로부터 자율주행차 임시운행허가를 12월 27일 취득했다고 밝혔다.

 

울산시는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위해 지난 2017년 4월부터 총 32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울산테크노파크와 자동차 부품기업 등 9개 기관이 참여하여 ‘자율주행차 제작 및 실증사업’을 추진하여 왔다.

 

그동안 주변 환경 인지를 담당하는 라이다·레이더·카메라 등 첨단 센서와 액추에이터*를 통합하여 호환성 검증 과정을 거쳐 ‘내연기관 기반 자율주행 1호차’와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2호차’를 제작했다.

 

또한 실 도로 주행에 필요한 V2X(Vehicle to Everything)** 인프라를 북구 이예로 ‘가대교차로 ~ 중산교차로(7㎞)’ 구간에 지난 9월 완료했다.

 

* 액추에이터 : 제어신호에 따라 가감속·핸들조작을 실행하는 장치

** V2X : 무선 통신을 통해 차량이 운행 중 신호등 등 도로 인프라와 각종 교통・보행자 정보를 공유하는 기술

 

이번에 취득한 임시운행차량은 ‘전기차 기반 자율주행 2호차’로 지자체로는 처음이다.

 

현재까지 현대자동차 16대, 서울대 4대 등을 비롯해 24개 기관에서 53대의 임시운행허가를 받았다.

 

울산시는 지역 중견․중소기업이 자율주행차량 부품 개발에 촉매체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임시운행허가를 취득한 차량을 실 도로 주행을 통해 차선․차간거리 유지, 끼어들기 등 인지․판단 능력과 V2X 연동 자율주행 통합 시스템의 실험을 통해 주변차량 인식능력 시스템 향상, 악천후에 의한 센서 오류 방지 등 자율주행차를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를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미래자동차 산업 신기술 개발을 위해 3억 원, 인지․판단을 통한 방향제어 및 V2X 연동 통합시스템 개발 16억 원, 자율주행 스마트 도어트림 개발 19억 원, 자율주행 편의성 향상 및 안전성능 개발 15억 원 등 자율주행차 기술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미래자동차산업으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올려 0 내려 0
김한수 이 기자의 다른뉴스보기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자명 입금예정일자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관련뉴스]
- 관련뉴스가 없습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싸이월드 공감 네이버 밴드 공유
기사글확대 기사글축소 기사스크랩 이메일문의 프린트하기
[울산시]시민의 안녕과 시정발전 기원하는 화합의 장 (2018-12-28 09:33:08)
[대구시]대구 청소차 CNG청정연료차량으로 전환 (2018-12-27 21:37:27)
[전라북도]김관영 도지사, 대통...
[충청남도]다채로운 충남 매력 ...
[충청남도]충남 디스플레이 소...
[세종시]최민호 시장 "시민불안...
[대전시] 지역 경제계와 ‛지역...
[대전시]시립연정국악단 송년음...
[경기도] 건설폐기물 부지 불법...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해당섹션에 뉴스가 없습니다
현재접속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