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방본부(본부장 권순호)는 지난 24일부터 오는 1월 18일까지 마산대학교 응급구조과 학생 3명이 각 119안전센터에서 구급차 동승실습을 실시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구급차 동승실습은 학생들에게 현장체험의 기회를 제공해 각종 응급상황에 대한 대처방법을 배우고 전문 응급의료종사자 양성을 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교육내용으로는 △119구급대에서 사용하는 응급장비 사용법 교육, △환자평가와 응급처치, 환자이송법, △병원 전 현장에서의 응급의료지도 요청방법, △심정지 등 중증환자 팀소생술법, △안전사고 방지교육 등이다.
창원소방본부 관계자는 “현장에서의 실습 경험을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전문 응급의료종사자로 나아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