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서구(구청장 이재현)는 영업장 폐업 등으로 장기간 방치된 43개 노후 및 위험간판(벽면이용간판 11, 돌출간판 30, 지주이용간판 2)에 대하여 하반기 정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인 없는 위험간판 정비 사업은 태풍 등 재난재해 대비와 위험간판의 안전사고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함과 동시에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고자 2018년도에 최초 시행한 사업으로, 상반기에 45개를 정비하는 등 올해 총 88개를 정비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서구 관계자는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업으로, 2019년도에도 지속해서 사업을 추진하니 폐업소 건물의 소유자(관리자)의 적극적인 신청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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