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차준택)는 2019년 1월 2일부터 2월 10일까지 ‘2019 책 읽는 부평’ 올해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를 한다고 밝혔다.
올해의 대표도서 선정을 위해 선발된 후보 도서는 3권이다. 부평구립도서관은 지난 4월부터 10월까지 인터넷으로 접수한 86권의 도서 중 책 읽는 부평 태스크포스 회의와 추진협의회를 거쳐 선정했다.
후보 도서는 「씨앗을 부탁해」(김은식, 나무야, 2016), 「산책을 듣는 시간」(정은, 사계절, 2018), 「푸른 사자 와니니」(이현, 창비, 2015)다.
대표도서 선정을 위한 주민 투표는 1월 2일~2월 10일까지 부평구립도서관 통합 홈페이지(www.bppl.or.kr)와 지역 도서관, 동 행정복지센터, 지역 서점 등에 비치된 스티커 투표판 등 지역 곳곳에서 참여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 인천시부평구문화재단과 함께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부평구 독서문화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책 읽기 사업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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