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강화소방서(서장 강성응)는 31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화재예방에 대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해 강화터미널에서 소방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겨울철을 맞아 3대 겨울용품(전기히터·장판, 전기열선, 화목보일러) 안전사용, 주택용 소방시설 보급 및 설치, 차량용 및 주방용(K급) 소화기 비치 홍보, 소방차 길터주기 등의 중요성을 알리고 적극 참여할 것을 독려했다.

행사에는 예방안전과 및 강화11안전센터 15여명이 참석하여 화재예방 홍보 현수막과 피켓 등을 들고 가두 행진을 실시하고 상가상인 및 승객들에게 화재예방에 관한 전단지 및 홍보물을 배부하였다.

강성응 소방서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모두가 안전에 대하여 생각하는 습관을 길러 안전사고 없는 겨울을 지내길 바란다”며 “지속적인 홍보 및 캠페인 활동으로 안전한 강화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